USA Daily
미국에서 신혼유학 +13 일차 - 맥그리거, 비스킷 그리고 프랫하우스(Fraternity house)
격투기라고는 최홍만, 추성훈, 김동현 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맥그리거 vs 하빕의 UFC 매치에 인터넷도 오프라인도 열광하는 것 같았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네..뭐 지루한 느낌도 있고 아드레날린이 마구 날뛰는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경기 후의 사건들이 더 흥미롭게 보였습니다. 맥그리거가 악동으로 명성이 자자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하빕은 정말 열받아 있었나 봅니다. 댓글들도 추정컨데 경기장 밖에서 악연이 있었나봅니다. 학생들도 열광하니 저도 집에서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함성과 야유가 남의 집에서도 들리니 말입니다. 경기 장면을 올리려 했는데,,너무 긴장해서 본탓에 폰을 한번도 집은 적이 없네요 ㅎㅎ 식사 같은 간식을 와이프가 해줍니다. 마트에 아래 사진과 같은 이미 반죽이 다되어 ..
2018. 10. 9.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