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셀커크렉스의 눈풀린 소변 보기 - 범블비와 162일
범블비는 안기면 두 손 모아 공손하게 애기처럼 안겨있는데요.
오늘은 갑자기 두 다리를 V자로 제껴 올리고 한 손으로 그루밍 할 다리를 잡습니다.
안겨 있어서 그랬을까요? 머 이런 앞 구르기 같은 녀석이 있나 ㅎㅎ
소변을 볼 때는 이렇게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있습니다.
집중을 하는 듯 하면서도 모든 것을 놓아 버리는 표정으로 중요한 일과를 해냅니다.
물도 잘 마시고 많이 싸고 잘 가리는 범블비는 똥오줌냥이입니다.
대변을 볼 때는 꺙! 거리면서 집사들에게 미리 경고(?)도 하는 친절한 녀석입니다.
천둥 번개가 심하게 쳐서 갑자기 이불로 파고 들어가 숨었습니다.
뭐하고 있나 이불을 살짝 들어보니 대형 동공으로 경계 중입니다.
아직은 자연이 무서운 애기 녀석입니다.
728x90
'BumbleBee, The Selkirk Re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커크렉스의 다양한 변신 - 범블비와 164일 (0) | 2021.06.02 |
---|---|
셀커크렉스와 로봇 청소기 그리고 뒷태 - 범블비와 163일 (0) | 2021.06.01 |
셀커크렉스 식단과 루틴 - 범블비와 161일 (2) | 2021.05.30 |
셀커크렉스 성게 낳기 - 범블비와 160일 (2) | 2021.05.29 |
셀커크렉스 벌러덩은 무한 신뢰 - 범블비와 159일 (0) | 2021.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