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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커크렉스의 눈풀린 소변 보기 - 범블비와 16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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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팔로 누르며 그루밍하는 셀커크렉스

 

범블비는 안기면 두 손 모아 공손하게 애기처럼 안겨있는데요.

오늘은 갑자기 두 다리를 V자로 제껴 올리고 한 손으로 그루밍 할 다리를 잡습니다.

안겨 있어서 그랬을까요? 머 이런 앞 구르기 같은 녀석이 있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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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커크렉스의 소변 눈

 

소변을 볼 때는 이렇게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있습니다.

집중을 하는 듯 하면서도 모든 것을 놓아 버리는 표정으로 중요한 일과를 해냅니다.

물도 잘 마시고 많이 싸고 잘 가리는 범블비는 똥오줌냥이입니다.

대변을 볼 때는 꺙! 거리면서 집사들에게 미리 경고(?)도 하는 친절한 녀석입니다.

 

selkirkrexeye
셀커크렉스의 사냥 눈

천둥 번개가 심하게 쳐서 갑자기 이불로 파고 들어가 숨었습니다.

뭐하고 있나 이불을 살짝 들어보니 대형 동공으로 경계 중입니다.

아직은 자연이 무서운 애기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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