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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커크렉스 벌러덩은 무한 신뢰 - 범블비와 159일
오늘 새벽에 천둥 번개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밖이 어수선해서 그런지 범블비도 일찍 일어나서 경계 태세였습니다.
비가오니 얼큰하면서 짭쪼름한데 쫀득쫀득한 음식이 땡깁니다.
그래서 수제 수제비!
와이프의 요리 때문에 외식을 못하겠습니다ㅎㅎ
언젠가 고양이가 벌러덩 누우면 절대적 신뢰라고 들었습니다.
근래 요녀석 사람 있는 곳에 슬쩍 와서 벌러덩 눕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배를 긁을 수는 없습니다 ㅎㅎ)
요 녀석이 그래도 저희를 신뢰한다고 하니 안도가 됩니다.
지금도 최상급(?) 생식을 대접하지만 어떻게 더 잘해줄지 궁리해야겠습니다.
이제 뭐 5달 밖에 안되었지만, 벨벳 같은 털을 평생 유지해줘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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