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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커크렉스 성게를 낳다 - 범블비와 160일
범블비의 제일 귀여운 점은 솜사탕 주먹입니다.
물론 이 녀석은 주먹을 쥐고 있는 것이 아니지만 위에서 보면 털이 보송보송한게 주먹 같습니다.
비비는 매일 다른 모습을 연구하는 듯 합니다.
오늘은 대형 성게를 소화시키면서 그루밍을 합니다.
사람으로서는 아무리 배를 내밀어도, 아무리 등을 굽어도 U자 모양의 스트레칭은 불가능한데,
이녀석은 몇 분을 이러고 그루밍을 합니다.
성게 자세는 처음이 아니지만 이렇게 오래 유지하며 그루밍까지 하는 모습은 또 처음 봅니다.
범블비의 배와 성게, 정말 닮았죠?
인생은 범블비 처럼
끊임 없는 호기심, 궁금한 것을 기어코 해소하는 범블비로부터 오늘도 인생의 교훈을 얻습니다.
내가 궁금한 것은 내가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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