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셀커크렉스와 로봇 청소기 그리고 뒤태 - 범블비와 163일
뒤태
범블비의 뒤태가 치명적이게 빵빵해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엄청 뛰어다님에도 생선과 닭가슴살이 너무 잘 맞나 봅니다.
선선한 바람이 들어오는 요즘 창틀을 무지하게 즐깁니다.
살금살금 뒤로 가서 보고 있으면 깜짝 놀라기도 하더군요,
수염이 꼬불거려서 그런가 감각이 쫌 둔한 듯 합니다.
종소리가 딸랑 거리기만 해도 잠에서 깨는 이녀석은 창틀에서 자연을 즐기는 순간 만큼은 모든 감각을 셧오프합니다.
로봇 청소기
선물 받은 로봇 청소기를 틀어 놓으면 저렇게 높은 곳으로 일단 피신합니다.
그래도 호기심이 넘쳐 손이 닿지 않는, 사람도 닿지 않는 위치에서 저렇게 허공에 솜털 주먹을 휘젓고 목을 뺍니다.
저 집중력 보세요 ㅎㅎ
로봇 청소기를 건들지 못하는 나무늘보 정도로 보는 것 같습니다 ㅋㅋ
728x90
'BumbleBee, The Selkirk Re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커크렉스의 늠름함과 빙구미 - 범블비와 165일 (2) | 2021.06.03 |
---|---|
셀커크렉스의 다양한 변신 - 범블비와 164일 (0) | 2021.06.02 |
셀커크렉스의 눈풀린 소변 보기 - 범블비와 162일 (0) | 2021.05.31 |
셀커크렉스 식단과 루틴 - 범블비와 161일 (2) | 2021.05.30 |
셀커크렉스 성게 낳기 - 범블비와 160일 (2) | 2021.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