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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이상으로 인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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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40kg 횟수를 경신하고 기뻐하던 찰나,

브이 스쿼트 머신으로 중량을 치려는데 오른쪽 무릎에 찌릿한 느낌이 옵니다.

 

약 4년 전 골반이 상하로 살짝 틀어져 오른쪽 다리가 1cm정도 짧다고 진단 받았는데요,

실제 다리가 짧아 골반이 틀어졌는지, 오른쪽 다리에 부하가 계속 걸려서 골반이 오른쪽으로 내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느날 갑자기 계단을 내려가다가 오른쪽 무릎이 찌릿한 느낌이 왔었습니다.

 

엑스레이도 이상 없이 완전히 예쁜(?) 뼈를 자랑했었는데, 아무래도 골반 틀어짐과 다리 길이로 오른쪽에 부하가 실리는 것 같다 정도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세월이 많든 통증이라 도수치료 및 교정을 권유하여 그냥 받지 않고 쉬었는데요.

그러다보니 4년 동안 또 별 이상이 없다가, 오늘 찌릿한 느낌에 바로 하체를 그만 뒀습니다.

스쿼트 목표에 다다르고 있어 기쁜 마음에 더 열심히 밀어올릴 생각 중에 느낌이 와서 그 자리에서 원판을 치웠습니다 ㅎㅎ

 

 

[근비대 운동] 운동과 휴식의 중요성 휴식도 운동이다

운동 만큼 중요한 휴식과 쉼 7월 마지막 주 운동은 컨디션 난조로, 헬스장 출석은 주 4일 했지만, 신체 능력이 저하되는 느낌이 드는 매일이 지치는 운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컨디션 난조의 등 가

thinkingcells.tistory.com

 

일주일간은 상체만 하게 생겼습니다...

운전 이외에 다리는 쓰지 않도록 해봐야겠습니다...빨리 스쿼트를 다시 하기 위해서 ㅎㅎ

 

운동일지

 

오버 헤드 프레스 (바벨)

 

세트1: 30kg x 13

세트2: 40kg x 8

세트3: 45kg x 4

세트4: 45kg x 2

 

스쿼트 (바벨)

 

세트1: 40kg x 32

세트2: 50kg x 17

세트3: 60kg x 10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바벨)

 

세트1: 40kg x 15

세트2: 50kg x 10

세트3: 50kg x 7

 

오버 헤드 프레스 (덤벨)

 

세트1: 15kg x 15

세트2: 15kg x 13

세트3: 20kg x 8

 

레그 익스텐션 (왼다리만)

 

세트1: 20kg x 12

세트2: 20kg x 10

 

체스트 플라이 머신

 

세트1: 29kg x 16

세트2: 34kg x 13

세트3: 34kg x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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