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철 횟감 회, 11월 제철 해산물

11월에 맛있는 회와 해산물

 

10월 부터 쌀쌀해지더니 패딩을 꺼내신 분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10월 제철 횟감 회, 10월 제철 해산물

쫄깃한 광어 우럭의 철이 시작되고 다양한 기름진 횟감들이 즐비한 11월입니다.

제철 횟감드시며 입에 녹는 기쁨과 건강, 두 마리 횟감 ㅎㅎ 다 잡아보세요!

 

 

11월에 맛있는 회

 

1.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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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서늘하고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기름진 방어가 생각납니다.

겨울이 제철인 방어는 11월 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요, 크면 클수록 맛이 좋답니다.

 

해수부의 이달의 수산물에도 선정 방어!

겨울이 되기 전 월동과 산란을 준비하는 방어는 이 때에 영양이 제일 풍부합니다.

방어의 맛과 식감은 풍부한 지방 덕분인데요, EPA, DHA 등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DHA는 특히 뇌세포의 활성화와 연관되어 주목을 받은 영양성분이기도 했죠.

 

그 외에도 뼈건강, 면역과 연관 된 비타민 D,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 비타민 E 등이 풍부합니다.

 

 

2. 임연수

 

오묘한 빛깔과 사람 이름 같은 임연수.

사람 이름 같아 원래 이름이 '이면수'인가도 싶지만 표준명은 임연수어가 맞습니다.

고등어와 더불어 부담스럽지 않은 집밥 생선 중 하나인데요.

 

생선의 장점 답게 기본적으로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또한, 풍부한 지방이 입맛을 돋게합니다.

타우린 함량도 높아 원기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참돔, 감성돔

바다의 왕자라고 하는 감성돔의 철이 왔습니다.

사계절 내내 맛이 좋기는 하지만, 참돔의 제철은 11월 부터~봄까지라는 사실!

 

도미과에 속한 물고기 역시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하여 지방이 적어 건강관리 및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4. 광어, 우럭, 갈치

 

광어, 우럭, 갈치도 쌀쌀해지는 가을 부터 제철이기에 지난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0월 제철 횟감 회, 10월 제철 해산물

 

 

11월 제철 해산물

 

1. 가리비

겨울에 진입하며 조개류의 제철이 시작됩니다.

가리비는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조개류의 대부분이 그렇듯 단백질 함량이 높고 미네랄 또한 풍부하며 지방함량이 적습니다.

 

 

2. 홍합

 

찬바람이 불면 또 생각나는 음식, 홍합탕이죠?

홍합탕이 인기 안주인 이유는 타우린의 숙취 해소 능력 때문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국물이 ㅎㅎ).

 

 

3. 굴

카사노바가 즐겨먹은 음식, 남성에게 좋은 음식 등으로 많이 소개가 되곤합니다.

다양한 비유와 속설을 지닌 굴은 완전 식품에 가까워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빈혈 예방, 정력 증진, 피부 미용 등에 효능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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