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랭크 30일 챌린지 후기 및 일지(Plank challenge)

만만치 않은 30일 플랭크 챌린지

 

플랭크 챌린지

목표: 주 6일, 1세트로 시작하여 2주차 부터 4세트, 매 세트 최대 시간 운동

와이프와 저는 문득, 부담 없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하고 싶어 작은 내기를 걸고 플랭크 챌린지를 시작했는데요, 꾸준히 한다는 것이 주 목표이기 때문에 심적 부담이 없고 전신 운동 효과를 내는 플랭크를 택했습니다.

 

와이프도 저도 다양한 운동 경험과 경력이 조금 있어 바른 자세, 허리에 부담이 덜하고 복근에 집중하는 테크닉을 보유(?)하고 있어 부상이나 피로 누적의 가능성이 없는 플랭크가 낙점 되었습니다.

벌써 6주가 다 되어가 일지를 공개합니다ㅎㅎ

 

부부의 플랭크 챌린지 일지

일지 공개!

 

내기 내용: 제가 챌린지 하루 실패하면 커피 직접 배달, 와이프 챌린지 실패하면 다음 날 커피 금지ㅎㅎ

제가 뭐랄까, 와이프가 커피에 중독? 의존하는 것이 내심 싫나봅니다. 직장인의 커피 사랑은 이해합니다만ㅋㅋ

 

꾸준함에 있어서 와이프가 압승입니다.

아직 누적 된 직접 커피 배달이 남아 있습니다...

 

6월 플랭크, 저의 최대 시간은 180초 와이프는 170초입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초반에 겨우 20초~60초 하던 사람들이 ㅎㅎ

 

한 때 플랭크하면서 시트코도 보고 웹 서핑도 하곤 했는데, 그 때로 돌아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