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주 6일이나
주 6일 운동
운동 역사상 (?, 그래봤자 헬스장은 17년 6개월 18년 5개월 19년 5개월 20년 6개월 21년 5개월 정도 다닌듯)
주 6일 헬스장은 처음 가봤습니다.
5일은 간간히 나가봤지만 제대로 6일은 처음 나가봅니다.
나름 돌아 오는 1주일은 바쁠 예정이라 미리 힘과 시간을 땡겨서 운동할 요량으로 부지런 좀 떨었습니다.
꾸준하고 많은 운동은 희열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있더군요.
무엇인가 하나를 해낸 느낌이 납니다.
물론, 큰 것 하나를 해낸 그 느낌 때매 하루가 더 느슨해지는 것도 있습니다 ㅋㅋ ....
운동 할 때 피로가 조금 더 있는 느낌이기는 하나 일상 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는 느낌입니다.
주말에만 조금 늦게 일어나고 딱히 낮잠도 안잤네요.
이제 주 5~6을 꽉꽉 채워봐야겠습니다 ㅎㅎ
되돌아보기
지난 벤치 프레스 70kg 4x6 을 실패한 이후로 재도전을 했습니다.
70kg 6rep 2세트를 무난하게 마무리합니다.
근데 3번 째 세트 5 번 째 렙에 깔릴 것 같은 두려움이 엄습니다.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프리존에는 혼자서 운동하고 있었네요 ㅎㅎ
결국 4x6을 실패하고 70kg 마지막 도전을 다음 주 화요일에 진행해 보려 합니다.
스쿼트도 두려움으로 인하여 아주 천천히 40kg, 60kg 스쿼트를 앞 옆 거울을 보며 앉았다가 일어납니다.
아주 천천히!
운동 일지
벤치 프레스 (바벨)
세트1: 40kg x 15
세트2: 60kg x 7
세트3: 70kg x 6
세트4: 70kg x 6
세트5: 70kg x 4
세트6: 70kg x 3
세트7: 60kg x 8
세트8: 40kg x 21
스쿼트 (바벨)
세트1: 40kg x 12
세트2: 60kg x 11
세트3: 60kg x 10
세트4: 60kg x 10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바벨)
세트1: 40kg x 13
세트2: 45kg x 11
세트3: 45kg x 8
레그 프레스
세트1: 40kg x 15
세트2: 80kg x 12
세트3: 80kg x 12
딥스
세트1: 12
세트2: 12
세트3: 8
바이셉 컬 (머신)
세트1: 10kg x 18
세트2: 15kg x 10
세트3: 15kg x 8
푸쉬 다운 (케이블)
세트1: 18kg x 15
세트2: 23kg x 10
세트3: 27kg x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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