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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하기 전에 Airbnb에서 잠깐 지냈습니다.
집이 생기니 강남 한복판 월세라는 것도 잠시, 마냥 좋아서 아무 것도 없는데 뒹굽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물건을 땅바닥, 주방 받침대 등에 놓기 시작합니다.
미국에선 절대, 미니멀리즘과 집을 넓게 보이게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기에
서둘러 현관 문 앞에 둘 수 있는 간이 책장을 삽니다.
물론 조립형으로 삽니다. 이사할 때 분해해서 가져가기 위함이죠.
박스 사진은 무슨 옷걸이 처럼 나와있지만
저 옷걸이 위 받침대 위에 간이 책장, 수납장이 놓여있는데 저걸 샀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30가 안합니다.
(IKEA,이케아에서 $30 실내용 벤치도 보긴했음)
초등학교 때부터 온갖 가구를 조립해서 그런지
5분도 안걸립니다.
짜잔, 깔끔해졌습니다.
집에오자마자 열쇠, 지갑, 선글라스 등등 다 던져 놓을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햇빛이 매일 쬥쬥이라 선글라스 필수입니다.
광선이 눈에 들어오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땅이 넓어서 인지 범죄 예방인지 전자식 도어락 아직 못봤습니다.
그래서 열쇠고리 잘 팔리더랍니다.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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