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는 것은 쉽다, 주 5일 3달 째 운동 보고 - 8월 3일 운동 일지

주 5일 12주 운동, 22년 상반기 운동 보고

돌아 보기

어느세 8월이 되었고, 7월에는 아예 운동 일지를 올리지도 못했습니다.

다행히 6월에 이어 7월도 주5일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점진적 과부하 점검을 위해 어플에 기록 중이었는데 한 달이 지나면 나름 뿌듯합니다.

 

 19~20년도에 UCLA 에서 나름 열심히 5X5도 하며 새벽 시간에 열심히 운동을 했지만 20년도 3월부터 헬스장이 대부분 열었다 닫다가해서 흐지부지 운동하다가 21년에 나름 마스크를 극복하며 운동하다가 미국 온다고 또 주춤했던 지난 날입니다.

 올해는 홈트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체력(+근지구력)을 끌어올리고 싶어 꾼준히만 하자했던 것이 4월은 거의 주 5회, 5월 부터 지금까지 주 5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이 7개월 지난 지금 그간의 변화를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면,

 

 

무게 증가

2022년 1월1일 몸무게가 70.0kg(아침 공복) 이었는데, 현재 8월3일 아침 공복 체중 77.7kg

 

체력 증가

시험기간에 경험했었는데, 3일 연속 하루 3~4시간 밖에 잠을 못 잤음에도 나름 쌩쌩하게 버텨냄.

(하루 한 번 낮잠 15~20분)

 

건강과 컨디션 유지

일단 코로나에 걸린적이 없고 감기 증상 자체가 없었음

 

19년 6월(PR 치던 시기)과 몸통 두께 비교

몸무게 말고는 신체 치수를 재볼 일이 없었는데, 19년도에는 5x5 이후의 신체 변화가 궁금했었는지, 수치 기록이 운동 일지에 있었습니다 ㅎㅎ

 

가슴 104cm -> 108cm

허리 84.6 cm -> 89cm

허벅지 57.6cm -> 60cm

​

고등학교 때는 단순 체력을 기르기 위해 무지성으로 집에서 팔굽혀펴기 부터 시작했고,

성인이 되어서 건강해지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춰 운동하다가 진짜 건강해지니까 운동을 놓을 수 없는 듯 합니다.

 

이상, 운동 일지에서만 부릴 수 있는 홈트레이닝 이후로 한번도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 부심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