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어마어마한 기승을 부리는 여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33도인데 더위 먹지 않도록 건강 유의하세요!
몸 보신에는 역시 제철 음식인데요.
지난 글 서론에서 살짝 언급한 '여름 음식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사라지셨다면,
이제는 여름이라도 찝찝하지 않은 8월 제철 회,
오늘 저녁 각입니다.
8월 제철 횟감
1. 민어
8월의 대표 회감은 회 뿐만 아니라 구이, 탕, 전 등의 다양한 요리로 먹어도 맛있는 민어입니다.
초복, 중복, 말복, 삼복에 양반들이 민어를 보양식으로 먹었다고 할 정도로 원기회복이 중요시 되는 여름의 귀하고도 인기있는 생선이었습니다.
보통 초여름은 암컷이 현재 8월은 수컷이 맛있다고 합니다.
보양식으로 알려진 만큼 민어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핵산, 비타민 등도 풍부하여 기력회복에 좋습니다.
2. 농어
민어와 더불어 여름철 가장 인기있는 보양식 및 횟감입니다.
상대적으로 민어보다 저렴하여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부가적인 설명은 지난 글 '7월 제철 회감'을 참조 하시면 되겠습니다.
3. 전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드는 전어의 제철은 8월 부터 가을 까지 입니다.
기름져 보이는 전어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다양한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시가 많지만 뼈째먹기 힘들지 않기 때문에 풍부한 칼슘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병어
비린맛이 거의 없고 담백한 횟감입니다.
여름철 생선인 만큼 원기회복 음식으로도 먹는 병어는 8월이 제철 끝 무렵입니다.
초여름 부터 제철 횟감인 병어입니다.
8월 제철 해산물
1. 돌문어
참문어이자만 돌문어로 더 많이 불리는 식감 좋은 문어입니다.
쫄깃한 식감을 갖고 있으며 단백합니다.
문어는 마리당 1~2kg 선이 가장 맛있는 크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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