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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과 백신

대상포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2주 ~ 한 달 내에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백신과 대상포진의 관계 대한 논문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Vaccines 라는 학술지에서 작년 9월 11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백신학술지
https://mdpi.com / https://doi.org/10.3390/accines9091013

코로나19 백신은 T-Cell 즉, 흉선에서 유래하는 림프구를 활성화 시키는데, 그 와중에 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를 억제하던 CD 8+ T-Cell 의 활성 저하로 대상포진이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염증성 사이토카인 증가도 대상포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주변에 대상포진으로 힘들어한 지인들이 많은데, 대상포진의 원인과 2010년 부터 국내에서 시작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원인

 

수두(chicken pox) 바이러스는 피부를 통해 몸에 침투하여 신경의 뿌리 쪽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습니다. 피로 또는 스트레스로 면역 기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가 재활성화하여 피부 신경절을 따라 피부로 나옵니다. 신경의 분포, 즉 띠 모양으로 피부에 나타납니다.

 

대상포진 예방 접종 백신

 

* 꼭 주치의와 상담 후 대상포진 백신을 고려하세요

 

대상포진 예방 접종은 60세 이상에서 권장하며 경우에 따라 50세 이상도 예방 접종을 권장합니다. 평생 1회 접종을 권장하며, 1회 접종으로 8년 간의 관찰 경우 약 50%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100% 대상포진을 예방 할 수 없지만 백신을 맞은 경우 증상이 매우 완화되고 신경통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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