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bleBee, The Selkirk Rex
셀커크렉스 사고 치다 - 범블비와 170일
셀커크렉스 사고 치다 - 범블비와 170일 끝 없는 관심 범블비는 사람이 하는 모든 것에 관심이 있나봅니다. 알람이 울리면 저희가 일어나고 준비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화장실 가면 문 밖에서 울고, 점심 먹을 때도 식탁에 올라와서 구경하며 모든 접시의 냄새를 맡고, 저녁 먹을 때도 식탁에 올라와서 구경하며 모든 접시의 냄새를 맡고, 개냥입니다. 고양이 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 했었는데, 개도 같이 왔나봅니다. 사고 완전 애기 고양이 일 때, 변을 잘 털어내지 못 하여 가끔 털에 묻어나오는 경우 말고는 딱히 사고를 친적 없는 착한 녀석입니다. 물론 없는 틈을 다 찾아서 창고에 들어가 문지를 뒤집어 쓰고 구석에서 냐옹 거린 적은 있지만, 사고는 아니었으니 ㅎㅎ 오랜만에 엽떡을 배달, 시키진 않고 엽기 떡볶이 레..
2021. 6. 8.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