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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커크렉스의 꼬리털 털갈이

털갈이

곱슬털 셀커크렉스는 털 날림이 심하지 않은 고양이 탑 3에 든다고 합니다.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털이 꼬불꼬불하다 보니 털 한개 한개가 여기저기 휘날리는 것이 아니라

서부 영화의 마른 풀 덩쿨 처럼 뭉쳐서 공처럼 굴러다닙니다 ㅎㅎ

 

 

소나무 꼬리

범블비의 옛날 털(?)은 꼬리에만 남아 있는 것 같더니,

회색털만 빠지는 털갈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밥 먹을 시간이 되니 아래 사진 처럼 기쁨을 꼬리로 표현하고 다닙니다.

'표현'을 끊임없이 하는 개냥이입니다.

 

꼬리도 정돈되고 두툼(?)해진 느낌이 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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