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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 키우기 가이드

 

 

셀커크렉스 털빠짐 - feat. 비비의 경우

비비는 셀커크렉스(장모종)이다 비비를 모셔온날 셀커크렉스 품종을 소개해줬던 분은 이 묘종의 ’털빠짐’에 대해 강조해줬던게 기억난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동물이니 털은 빠진다’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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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를 혹시라도 돌보게 되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었는데요,

여기에도 공유해봅니다 ㅎㅎ

 

고양이 키우기 주의사항 ㅎㅎ

 

 

- 화분을 파서 응아할 수도 있...실제 한국에서 본가 화분 흙을 파서.... 흐흐


- 낯선 장소는 하루이틀 숨어있어오 하지만 아무도 없을때 살짝나와서 구석구석 스캔할거애오

고양이의 특성이랄까요? 자신이 살던 곳이 아니라면 스트레스를 받고 여러번 관찰하기 전까지는 잘 안나오는듯 합니다.


- 그 어떤 습식(츄르)도 못먹어오 먹을땐 맛있게 먹지만 바로 설사해오

이 녀석은 특이하게 습식 간식, 아마 기름진 간식을 먹으면 설사합니다. 그래서 간식이 부유한 생식이 되어버렸네요 호호호


- 밖에 흥미로운 생명체가 있으면 방충망 박살 낼 수도 있어오

많이들 겪는 고충이라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까끌까끌하면 더 긁긁


- 하루에 응아는 최대 세번이지만 보통은 두번(아침 저녁) 보는데 아주 정상이오 인간보다 상태는 좋아오

아침 저녁으로 변비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 열받아서 물려고 할때 머리로 박치기 하면 금새 잊어먹어오(아닐때도 있지만오)

가끔 더 놀아달라고 인상 쓰면서 달려듭니다..

 

 


- 물을 엄청 마셔오

건조해서 그럴까요? 물을 하루에 6번 정도는 마십니다.


- 밥그릇에 밥은 충분히 있는게 마음이 편애오 특히 자기전에 넉넉히 채워주새오

자는 사이 엄청 먹네요 ㅋㅋ


- 친해지면 하루에 세번 놀아달라고 떼쓸수도 있어오 그것이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이애오

술래잡기, 숨바꼭질이 고양이랑 가능하다는 것을 키우고 알았습니다.


- 심심할때 발목을 깨무는데 이럴때는 방법이 없어오..작은집사처럼 긴바지와 양말로 자신을 지키는게  가끔 도움이 되오

하..

 

- 새벽에 이유없이 노래부를때 있어오.. 이럴때도 방법이 없어오 미안하오

하..

 


- 아 보통 집사가 안자면 졸려도 깨어있어오

옆에서 두리번 거리네요 ㅎㅎ 가까이서 잠들거나


- 나의 배변물은 화장실 변기에 던지면 되오 모래가 물에 녹아서 괜찮아오

두부 모래 편합니다


- 낚시대가 최애 장난감인데 갖고놀다가 꼭 숨겨주새오 제가 박살낼 수도 있어오

털이 달린건 다 그루밍 합니다.


- 호기심이 많이서 특히 먹을것은 냄새 맡고 싶어해오

막상 사람 음식을 대놓고 먹진 않습니다.


- 아주가끔 인간 이불밑에서 자거나 러그 밑에서 자는데 볼록 튀어나와 있으면 꼭 확인해주새오

눈부셔서 인지 안전한 둘러싸인 공간을 찾아서 인지 카펫 밑을 비집고 들어갑니다 ㅋㅋ

 

 

셀커크 렉스 Selkirk Rex의 3 가지 특징 - 범블비와 244일

개냥이 신생종 상품성(?)이 부족하여 보육원에서 쭈구리 처럼 ㅠ 자고 있던 우리 범블비는 태어나서 들어본 적이 없는 '셀커크렉스'라는 종이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생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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