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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기술

썰 하나 풀어줘

뜬금 없이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야기 하나 해줘!" 라고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대부분은 당황하고 무엇보다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몰라 급하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할 것이다. 아마 그 짧은 몇 초 사이에 "어?, 나는 할 얘기 꺼리가 없네..." 라고 할 것이다.

 

이야기꾼

실은, 우리가 하다못해 방구석에서 컴퓨터만 하고 앉아 있더라도 할 얘기는 많고, 온라인 상에서라도 일어난 일은 많다. 인생에서 자신에게 일어난 일은 무수하게 많은데 생각이 바로 나지 않는 것은 문서화, 즉 글로 남겨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잘 나누고 말을 잘하고 싶으면 나에게 일어났던, 내가 아는 것들을 "글"로 잘 모아 정리해야한다.

 

그런면에서 "일기"라고 모두가 기피하던 방학 숙제는 훌륭한 "문서화" 수단이자 이야기 창고였다. 당장이라도 우리의 마음 혹 뇌를 움직인 이야기들을 핸드폰 노트앱에라도 적어두어야한다.

 

마음을 움직이고 머리에 전구가 켜지는 듯한 이야기들을 포착해 놓으면 훌륭한 이야기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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