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티스토리로 하루만에 승인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달아 놓을 수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을 뿐,
어디에서 어떻게 신청하는지도, 광고를 붙이는 방법도 모르던 일반인입니다.
타이틀 사진의, 우리 셀커크렉스 고양이, 범블비에 관한 일기를 매일 봐주시며 좋아해주시던 지인 분께서 애드센스 신청을 권유하셨고,
하루만에, 정확히 27시간 후에 승인 메일이 왔습니다.
6월 11일 오후 5시30분에 가입 및 심사를 시작했고 6월 12일 오후 8시30분에 승인 메일이 왔습니다.
(6월 11일 신청한 애드핏도 현재 6월14일 오전에 승인되었네요)
애드센스는 짧으면 일주일 보통은 2주 후에 결과를 알려준다고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애드고시라고도 많이들 하시더군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왜 바로 통과되었고 결과도 압도적으로 빨리 나왔는지 제 생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그동안 저의 포스팅 방법에 대해서 나눠 보겠습니다.
포스팅 방법
1. 독창적 글쓰기
제가 쓴 거의 모든 글들은 의식의 흐름대로 써 내려 갔습니다.
대부분은 제 삶에서 일어난 일을 서술하고 그 때 그 때 들었던 생각들을 뒤도 돌아보지 않고 한 번에 정리하려고 애썼습니다.
알고 있는 지식들을 제가 이해한 방식대로 풀어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2. 복사, 붙여 넣기 안하기
학창 시절, 학교 과제는 무수한 복붙을 해왔지만,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컨트롤+C, 컨트롤+V 기능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3. 하루도 빠짐 없는 글쓰기
일기인 만큼 매일 쓰는 것, 혹 꾸준히 쓰려고 해왔습니다.
하루의 마무리 루틴이라고 해야할까요.
어느날은 써놓고 저장하고 덧붙이고 저장하는 식으로 틈틈이 매일 썼습니다.
*들은 얘기
하루에 1~2개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것도 텀을 두고 쓰라고 합니다.
욕심내서 글을 이어서 바로 업로드하거나 많이 쓰면 오히려 안좋다고 합니다.
4. 긴 포스팅 길이
블로그에 글을 쓰기 전부터 여기저기 글 쓰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대부분 지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글쓰기를 즐겼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써 내려가다보면 한 없이 써갈 때도 많았고요.
*들은 얘기
애드센스 승인이 되고 나서야 들은 얘기지만 다들 최소 1,000자 이상을 강조하더군요.
물론 저는 1,000 자 이상이 핵심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5. 최소 1개의 사진
제 성격이 애드센스 승인에 한 몫 했던 것 같습니다.
사진이 있어야 카테고리에도 목록에도 정리되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꼭 메인 사진을 첨부하곤 했습니다.
*들은 얘기
사진이 없는 포스팅과 사진이 한 개라도 있는 포스팅은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사진도 주제에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따로 목적을 두고 글을 써온것이 아니기에 어떤 틀을 철저하게 지켜오진 않았습니다.
다만, 정리 된 것을 좋아하고 루틴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한 번, 단시간에 승인이 난 것 같습니다.
코딩도 모르고, HTML 모드는 건드려 본적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어서 재미가 더 붙은 것은 사실입니다ㅎㅎ :)
애드센스 승인이 이렇게나 거침없이 빨리 된 이유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보고 또 올려보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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