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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좋은 PM

pm

 기획자, 매니저 등의 타이틀이 테크 중심의 세대로 접어들며 PM, IT PM, Tech PM 등의 포지션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타이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프로젝트를 '매니징'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한국, 미국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며 느낀, 좋은 PM 들이 갖춘, 혹은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어 있던 자질들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1. 프로젝트 /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

프로젝트에 대한 동기부여라하면, 개발자에게도 이 프로젝트에 대한 오너쉽을 갖도록 서포트 하는 것입니다.

개발자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것인데요, 와닿지 않는 프로젝트, 이해가 안되는 프로젝트는 내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을 뿐더러 왜 개발해야하는지 오히려 의문이듭니다. 좋은 PM 은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이 회사의 가치 관점에서 이해를 시켜주고 이끌어줍니다.

+ 좋은 PM은 개발자가 기획에 참여하는 느낌, 이 프로젝트에 개발자가 영향을 주는 느낌, 개발자가 문제를 해결해주는 느낌을 만들어주는 말로 설명이 힘든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2. 프로젝트 /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는 PM

프로젝트 / 비즈니스에 대한 플로우와 디테일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으면 기술적인 질문을 제외하고 술술 설명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정도면 필요한 데이터도 가닥이 잡혀있어서 소통이 원활하고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3. 개발 시스템을 이해하는 PM

개발자가 아닌데 개발을 알필요는 없지만 어떤 영역이 있고 어떤 영역이 맡은 역할 정도를 알면 개발자들과의 소통이 매우 수월해 집니다. 프로젝트의 개발 부분의 프로세스와 데이터의 연동에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합니다. 

 

+ 사람간의 유대감, 어찌보면 사람으로 가질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능력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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