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Daily
크리스마스 두 번 보내는 방법 - 포스트 COVID 미국 유학 신혼 1일
크리스마스 미국으로 출국, 미국에 입국 미국에 처음 정착한 2018년은 무지한 용기가 몸을 움직였다면, 포스트(?) 프레선트(?) 코로나 시대인 2021년 말 입국은 미국의 실상을 알아서 인지, 긴장감이 휩싸인 출국이었다. 크리스마스에 의도치 않게 출국을 하게 되는데, 의도 하지 않았다고 하기에는... 음.. 연말 연초 중 비행기 값이 가장 쌌기에 성탄절을 택했다. 현재 비행기 값이 코로나 전의 두배라며 힘들어하던 몇몇 분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위로는 해줬으나, 미국에서의 semi-고생의 서막은 아이러니하게 예수님의 탄생과 시작된다. 인천국제 공항은 한산했다. 기다림은 전혀 없었고 거리두기 걱정 없이 하나씩 볼일을 처리했다. 주말(공휴일)이라 상점도 군데군데만 열려있었다. 곧, 유학 + 출국을 앞두고 미리..
2021. 12. 28.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