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out
근육도 날씨 탓 하는 - 7월30일 운동 일지
빡쎈 등을 노린 불금 되돌아보기 오늘은 웜업과 스트레칭을 제외하니 운동 시간이 30분이었습니다. 올해 제일 적은 운동 시간이네요 ㅎㅎ 집에서 헬스장으로 뛰어가기 전의 마음 가짐은 등을 박살내자 했는데! 워밍 업 겸 어깨 운동 한 종목, 오버 헤드 프레스 할 때 부터 이미 땀이 비오듯이 오더니 데드리프트를 하려는 순간 어마한 피로가 몸을 덮었습니다. 게다가 속도 안 좋아지는 느낌 까지! 나름 7월 한 달 꾸준한 운동을 해서 그런지 마지막 주는 디로딩을 해서 가볍게 운동을 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동도 중구난방이고 세트나 회수 모두 디로딩 때의 볼륨도 안되네요, 총 중량이 약 6000kg 이면 평소의 60% 정도입니다. 피로와 더위의 조합을 이길 정신력은 아직 없나 봅니다 ㅎㅎ 주말은 정말 푹 ..
2021. 7. 30. 10:05